건강꿀팁 <악취 냄새나기 쉬운 신체 부위> 한눈에 보기

악취에는 각종 원인이 있는데요, 특히 신체에서 나는 냄새는 지속적으로 쌓여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신체에서 나는 냄새는 잘 씻지 않으면서 생기는 악취인데요, 손에 닿지 않거나 눈에 잘 안 보이는 부위는 유독 악취를 풍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손이 잘 닿지 않으며 눈에 잘 보이지 않아 관리가 어려워 악취 풍기기 쉬운 신체 부위에 대해 조심할 수 있도록 알아보겠습니다.

 

CONTENT

1. 귀, 목 뒤
2. 겨드랑이
3. 배꼽
4. 손톱 밑
5. 발가락 사이

 

1. 귀, 목 뒤

귀와 목의 뒷부분은 흔히 말하는 홀아비 냄새의 원인이 되는 부위인데요, 땀이 흐르면 그대로 땀이 지나치는 부위이기 때문에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신체의 후면부로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씻기가 힘든 부위인데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분비되는 부위로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면서 만들어지는 이 화학물질은 모공에 쌓여 악취를 유발하기 때문에 충분한 거품으로 꼼꼼히 씻어주면 악취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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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겨드랑이

암내라 불리는 겨드랑이 냄새의 주된 원인은 겨드랑이에 분포하는 땀샘이 원인입니다. 일반적으로 땀샘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아포크린선'으로 불리는 땀샘은 겨드랑이, 젖꼭지, 배꼽, 생식기 주위의 일부분에만 분포하며, 이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은 원래 냄새가 나지 않지만 주위의 세균에 의해 분해가 되면서 암모니아 같은 강한 냄새가 나 악취로 느껴지게 됩니다. 레이저 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땀샘을 제거하거나 막아 악취를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배꼽

배꼽은 주변 피부와 달리 조직이 얇아 세균에 취약한데요, 배꼽의 때가 쌓이며 세균이 증식하고 이는 악취를 풍기게 됩니다. 이는 배꼽 안쪽이 주름져있어 때가 끼기 쉬운 구조이고, 제거하기도 힘들어 계속해서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상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악취의 원인이 됩니다. 무리하게 때를 제거하기위해 손톱 등으로 제거하다가는 약한 살에 상처를 줘 더 심한 염증을 가져올 수 있음으로 바디오일을 통해 때를 불려 솜이나 면봉 등으로 살살 제거해 주면 좋습니다.

 

4. 손톱 밑

신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손의 끝인 손톱 밑은 특히 이물질 등이 쉽게 껴 때가 생기기 쉬운데요, 이 때에는 세균이 많아 악취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균 중 폐렴균, 요도 감염균, 효모균 등 다양한 세균이 존재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특별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질병관리본부에서 권고하는 아래의 방법으로 손을 씻어야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손바닥 :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2. 손등 :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3. 손가락 사이 :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주세요
4. 두 손 모아 :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질러 주세요
5. 엄지 손가락 :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주세요
6. 손톱 밑 :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하세요

 

5. 발가락 사이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제일 습하지만 통풍이 안 되는 부위로 발을 들 수 있는데요, 제대로 씻어주지 않으면 악취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발은 습기가 잘 차는고 통풍이 안되는 것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인데요, 발의 각질을 갉아먹어 '이소발레릭산' 등의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므로 발을 꼼꼼히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악취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증식을 막기 위해서 발에서 특히 발가락 사이를 완전히 건조해 세균의 번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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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관리하지 않아 실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몸에서 나는 냄새는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됩니다. 신체의 냄새는 세균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임으로 건강과도 연관되기 때문에 본인을 위해서라도 관리가 필요한데요, 특히 세균이 잘 쌓이는 부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몸에서 나는 냄새에 대해 고민하셨던 분이라면 참고하셔서 본인을 포함한 상대를 위해서 관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