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아침식사 공복에 나쁜음식> 한눈에 보기

지난번 아침식사로 공복일 때 좋은 음식에 대해 얘기해 봤습니다. 공복에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이는 전날 저녁식사 이후 12시간 이상 공복이 유지된 상태에서 첫 식사가 위장의 점막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따라 구분된다고 생각됩니다. 공복에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속쓰림 등 통증을 느끼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일 텐데요, 이번에는 공복에 나쁜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

1. 좋은음식 vs 나쁜음식
2. 공복에 나쁜음식

 

1. 좋은음식 vs 나쁜음식

좋은음식		나쁜음식
1. 미지근한 물 한잔 (미온수)	VS	1. 바나나
2. 사과		2. 토마토
3. 계란		3. 우유
4. 감자		4. 고구마
5. 귀리		5. 커피
6. 견과류		6. 감
7. 블루베리		7. 소금에 절인 음식 (젓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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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복에 나쁜음식

1. 바나나

바나나에는 다량의 마그네슘과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서 공복에 섭취할 경우 혈액에 마그네슘과 칼륨 함량에 불균형을 일으켜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유발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 토마토

예전에는 토마토가 칼로리도 낮고 포만감이 좋아 부담 없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들 갈아먹어 봤던 기억이 있으실 텐데요, 사실 토마토에 함유된 타닌산 성분이 위산을 많이 생성하고 위장의 산도를 높여 속 쓰림을 만들고, 위궤양의 위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우유

우유 또한 아침식사와 더불어 함께 즐겨 찾는 식품이었는데요, 사실 우유 속에 함유된 칼슘과 카제인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하여 속 쓰림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4. 고구마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들 선택하시는 식품인데요, 공복에 섭취 시 고구마가 가지고 있는 타닌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여 위산을 많이 분비하게 만들어 속 쓰림 증상을 만듭니다. 그리고 고구마의 당은 공복에 섭취 시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에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커피

요즘 출근하실 때 아침을 깨우기 위해 커피 한잔 사서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커피를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위산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하여 위장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같은 염증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현대인들이 많이들 달고 사는데요 공복의 커피가 일상화되면서 생기는 하나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6. 감

감에는 타닌산이 많이 들어있고 위산과 합쳐지면서 장운동을 둔하게 만들어 소화를 더디게 만듭니다. 또한 과다 섭취 시 변비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감은 공복이 아닌 경우에 섭치하고 적적량만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소금에 절인 음식 (젓갈 등)

아침식사를 꼭 챙겨 먹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때 같이 드시는 반찬이 젓갈 등 소금에 절여져 있다면 공복 상태에서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고혈압 관리에도 좋지 않고, 위, 혈압, 심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아침식사에는 저염의 식단으로 조절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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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고구마나 토마토, 우유 등 아침식사 대용으로 나쁜음식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성분을 보기보다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고 포만감과 맛을 생각했다면 이제는 식품의 성분이 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고 먹는 시대가 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공복상태는 식품에게 무방비한 상태이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 아침식사를 선택하는 현명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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