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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 정보

세균성 식중독 <식중독 6대 예방수칙> 한눈에 보기

by 라곰하우스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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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오르고, 추석 등 음식 할 일이 많아지면서 음식보관이나 취식에 대해 조심해야 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의 세균이 원인이 되는 식중독에 대한 의심신고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의가 필요한 세균성 식중독의 종류와 예방법 및 식중독 예방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

  1. 세균성 식중독의 종류 및 예방법
  2. 식중독 6대 예방수칙
  3. 식중독 증상
  4. 식중독 치료 및 유의사항

 

1. 세균성 식중독의 종류 및 예방법

세균성
식중독 종류
오염 경로 예방법
병원성 대장균 샐러드,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 조리 음식에서 주로 발생 - 날 것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세척 후 냉장 보관 또는 바로 섭취
- 대량 조리 시 염소계 소독제(100ppm)에 5분간 담근 후 2~3회 흐르는 물에 헹궈 제공
살모넬라 오염된 달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조리한 경우 살모넬라에 오염된 조리도구 사용으로 인한 교차오염 시 발생 - 달걀, 닭 등 가금류 취급 후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 씻은 뒤 조리
- 조리 시 중심 온도 75°C에서 1분 이상 가열 후 섭취
황색포도상구균 씻지 않은 맨손으로 조리한 음식을 실온 방치할 경우 발생 - 조리 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는 등 청결한 환경에서 조리
- 조리된 음식은 식혀서 냉장 보관
퍼프린젠스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징 때문에 제육볶음, 갈비찜 등을 대량 조리하고 실온 방치할 경우 발생 - 가열조리 후 제공 전까지 냉장 5°C 이하(냉장고), 60°C이상 보관(온장고)에서 보관
- 보관 후 섭취할 예정이라면, 소분해 빠르게 식힌 후 냉장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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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중독 6대 예방수칙

  1.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2. 구분 사용하기 :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 칼·도마 구분 사용
  3. 익혀먹기 : 육류 중심온도 75ºC(어패류는 85ºC) 1분 이상 익히기
  4. 세척·소독하기 :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5. 끓여먹기 : 물은 끓여서 먹기
  6. 보관온도 지키기 : 냉장식품은 5ºC 이하 / 냉동식품은 -18ºC 이하

 

3. 식중독 증상

  • 소화기 증상 : 식중독 소화기 증상에는 구토 및 설사가 있는데요, 음식물의 독소나 세균이 우리 몸으로 들어오면 소화기관은 이를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해 소화관 위쪽에 있는 경우 구토를 통해, 아래쪽에 있는 경우 설사를 통해 체외로 배출시키려고 합니다.
  • 전신증상 : 구토 및 설사로 독소나 세균을 체외로 배출하지 못하고,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소화기관을 통과하여 소화기 증상과 함께 전신 발열까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일부 세균의 독소는 신경마비, 근육경련,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도 있습니다.

 

4. 식중독 치료 및 유의사항

  • 일차적으로 구토 및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수액 공급
  • 물보다 흡수가 빠른 이온음료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섞어 음수
  • 설사가 심하여 지사제 사용 시, 장 속에 있는 독소나 세균의 배출이 늦어져 회복이 지연되거나 경과가 나빠질 수 있음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많은 음식을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시간인데요, 음식 보관이나 조리 등의 문제로 식중독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추석연휴에 많이 계십니다. 특히 연휴이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게 쉽지 않은데요, 식중독 예방수칙을 명심하셔서 사전에 식중독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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